남원 산책 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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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 평균 8천보 정도를 걷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발달하면서 자동차 보급률이 높아졌고 이에 못 미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삶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면도 큽니다. 얼마 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밖에서의 활동이 줄고, 걷는 일상까지 빼앗겨 버린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보도, 둘레길 등을 만들고 정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원시에서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과 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춘향테마파크 내에 있는 덕음산 솔바람길을 소개합니다.남원 산책하기 좋은 곳 덕음산 송풍데크길은 남원 항공우주전문대학(항우전문대학)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천문대 앞에는 이렇게 솔바람 소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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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서 깨끗한 계단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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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본적으로 지대가 높아서 전망이 좋아요~!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남원시내와 계룡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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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가지가 훌륭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나무에 붙어 있는 소나무 진드기가 좀 튀어서 마스크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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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송풍선 갑판 위를 걸어봅니다.3최근에는 비교적 날씨가 좋고 기온도 따뜻해졌기 때문에 걷기, 산책이 안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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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하면 좋은 점! 그야말로 푸른 나뭇잎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다는 것! 추운 겨울을 이긴 나무들이 모두 연두색 잎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해준 게 없는데 자연은 우리에게 계절에 따라 선물을 줍니다.초록 잎사귀 좀 구경하고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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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걷는 게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요.남원시의 솔바람 길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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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왼쪽으로, 때로는 오른쪽으로 조금 가파른 언덕이 나오는가 싶더니 내리막도 있습니다.덕음산 송풍길, 마치 인생 같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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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데이트코스 덕음산 송풍길은 숲 한가운데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딱! 또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숲이 울창해 피톤치드로 샤워하는 느낌이에요.
나무와 하늘이 어우러져 하트를 선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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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새총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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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덕음정에 올라가 보자는 목표도 세우기도 합니다. (떡음정은 눈을 크게 뜨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醫힌트=사진 중간에 있는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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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햇빛을 마음껏 받아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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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에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松풍 데크를 걷다보니 많은 글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문방구를 씹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무거운 짐이 조금 벗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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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주된 길이입니다. 왼쪽이 내려갈 수 있는 샛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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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음봉으로 오르는 오솔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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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길을 걷다가 힘들 때 쉴 수 있는 의자를 여기저기 만들어 놨어요.
마지막으로 남원에 가볼만한 곳! 덕음산 송풍길을 걸을 때 검증할 점이 있습니다.1데크 길은 두 사람이 다니기 딱 좋아요. 그래서 누군가와 마주칠 때는 오른쪽으로 통행하세요.
전북 남원의 등산로 겸 산책로 '소풍길'은 어른 걸음으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계속 걷다보면 남원랜드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그곳이 송풍길의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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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에 좋은 걷기, 연인과 데이트 코스, 가족나들이, 남원의 솔바람길에서 실천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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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안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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