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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여행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녀온 후기 !!!

미스트리스트 2020. 5. 1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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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구여행을 시작으로 동유럽여행까지 맛보고 돌아왔습니다.유럽여행으로 갈 수 있는 나라만 40-50개 정도 되는데 모든 나라를 갈 수 없으니 어느 나라를 선택해야 할지 여행준비 단계에서 가장 고민되는 것 같아요.거기서 선택한 제 투어는 아래 지도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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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모든 곳을 가볼 수는 없지만, 여행이 처음이라면, 그래도 대표적인 대도시는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에 가는 것이 더 끌립니다.저만 그런 거 아니죠? 원래 음식도 뷔페에 가야 이것저것 맛도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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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대표적인 런던, 파리, 인터라켄, 피렌체, 로마, 베네치아 등... 서유럽 여행 도시는 물론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 등 대표적인 동유럽 여행 도시까지 있는 여행 코스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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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액티비티를 좋아해서 도시별로 조금 여유있는 일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도시구경도 하고 액티비티 할 시간도 필요해서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근교 투어도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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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위스여행은 겨울의 액티비티천국이라고 들었고, 날씨변화가 잦은 곳이라서 #윤프라우 정상에 오를 때 일기예보 좋은 날을 택해서 가고싶기때문에 일부러 스위스일정을 남들보다 1박 더, 3박4일로 갈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코스를 골라서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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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자유여행을 희망하지만 스스로 여행을 준비할 여유가 있는 과정이 아니어서 결국 __여기 여행이라는 단체여행을 다녀왔습니다만) 일반적인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일정이 여유롭고 도시별로는 2박~4박5일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닐까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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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동은 전용 관광버스로 행하기 때문에, 이동시에 체력적으로도 소매치기등의 스트레스없이 편하게 이동하는 것도, 여유있는 여행을 돕습니다!! 여행을 총괄하는 인솔자가 있었기 때문에, 여행에 신경쓸 것 없이, 편하게 여행에 집중해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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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유로운 자유여행의 장점은 도시 구석구석 뿐만 아니라 멀리 근교여행까지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베네치아에서 "아이유 뮤직비디오"의 명소로 유명한 醫브라노섬에서도 베네치아 본섬에서는 6시간 걸리는 곳이라서, 단체관광객은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여유있게 거리를 걷고, 색깔별로 사진을 찍고 콜라주하면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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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는 세븐시스터즈를 갔는데 편도로 거의 3시간이나 걸리는 먼 곳이었지만 풍경만큼은 너무 아름다워 시간도 아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돌아오는 길에 브라이튼도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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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파리에서 근교인 <몽상> 미셀에 다녀왔습니다.여기는 투어를 다녀왔어요.몬센미셀투어없이는 1박 2일 정도는 걸릴 것 같아요. 꽤 멀고 완전 시골!! 도시도 좋지만 이렇게 근교에 좋은곳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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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여유있게 웹 사이트에서 바닐라 테벤티를 마시거나, 야경을 보러 늦게 나가거나, 뮤지컬을 보거나....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올 만큼 여유로운 일정이 좋았어요.​


겨울에 가면 도시마다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생기는 곳도 많을거에요.저는 그것도 타봤는데 굉장히 잘하는 외국인이 많아서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다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정가도 10~20유로라면 탈테니 꼭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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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자유롭게 하고, 아침 식사는 모텔에서 노출되었습니다.그래서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보통 같이 여행하던 20~30대 사람들과 함께 여행 코스를 짜서 다녔기 때문에 식당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나눠먹었습니다.스위스에서는 물가가 매우 비싸고 맛있는 음식도 없는 편이라 오랜만에 요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라면과 김치찌개, 삼겹살 파스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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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는 명배우님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럽에서는 나라별로 유명한 맥주도 많고 수제 맥주도 많아서 하루에 한 병 정도는 마셨습니다.한국 맥주보다 확실히 훨씬 맛있기 때문에 애주가라면 여행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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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비행기는 직항편, 돌아올 때는 경유 항공편을 탔는데, 공항-숙소를 전용버스를 타고 움직였더니 확실히 매우 편했습니다! 평소에는 자유여행만 하지만 오랜만에 누리는 편안함에 감격..게다가 패키지 여행처럼 옵션이나 투어의 강요도 없고, 쇼핑센터로의 방문도 없다.저는 너무 좋았어요.여행의 장점만 있을 수는 없지만 장점이 더 컸고 돈이 아깝지 않았던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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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의 장점은 바로 이 야경이라고 생각합니다.겨울의 유럽은 일몰이 늦은 아침 4~5시 사이에 바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유명한 건축물은 전부 조명설치를 예술적으로 했기 때문에 낮에 보는 것보다 늦은 아침이 더 예쁠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이었습니다.물론 겨울이라 날씨가 춥기 때문에 따뜻한 옷과 핫팩은 필수로 가지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 top3는 부다페스트, 프라하, 파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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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리에서 본 에펠탑은 정말 유럽여행 중 최고였던 것 같아요.서구 여행을 하면서 에펠탑에 대한 로망이 없으신 분은 없을 것 같아요.그쵸? 하루 1에펠탑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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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은 서예궁,유람선,몽파르나배우워등에서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지만,저의 최애는 몽파르나배우워에서 본 야경입니다.물론 이곳은 입장료가 있으니 1번으로 만족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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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무척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제가 했던 단체 배낭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이것인 것 같아요혼자 여행을 왔는데,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여러분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가 여행간 코스와 비용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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