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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서브마리너 남 !!

미스트리스트 2020. 5. 2. 10:45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을 시작한 아들에게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선물하려고 검증해 봤다는 언니, 그동안 백화점 명품관에도 가서 검증한 것 같아요. 정장에 더 잘 어울리는 데저스트보다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매력이 있는 서브 매리너로 정했는데 오히려 백화점에는 종류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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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형수인 롤렉스 데이저스트를 이곳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문의했더니 오히려 여러 제품이 있어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명품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는 편인데 언니들은 명품을 쉽게 구입하거든요. 브랜드 시계가 좋은 이유는 구입했을 때의 정가보다 오를 수 있고, 팔지 않는다고 해도 기분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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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들의 사회 시작을 위해서 얼마의 현금으로 지원을 하는 것보다 좋은 시계를 하나 선물하는 것으로 응원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직 언니들은 그런 건 아니지만 유진워치에서 구입한 상품을 나중에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쉽다고 합니다. 금품으로 구입하면 너무 부족한 나머지 차액만 내고 바로 다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까 명품 남시계 계속 사용하다가 질릴 때 바꿀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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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듣던 대로 롤렉스 서브 마리너의 데저스트 시계가 꽤 많네요. 그리고 중고 브랜드의 시계라고 하면 약점이 있거나 유행에 뒤쳐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좋은 제품만 취급하고 있는지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정말 최상의 제품들 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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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역사가 45년이나 되기 때문에, 단골 손님이 많을 것이고, 이렇게 있는 브랜드의 시계가 여러 종류 있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여기서 구입하면 유진워치 오리지널 보증서를 발급해 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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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시계를 둘러보는 동안 잠시 앉아서 라떼벤티를 한 잔 꺼내서 먹었는데 여기 정말 유명한 분이 계시더라고요. 45년 넘게 명품 시계만 전문적으로 수리해 오신 윤형식 명장님이 정말 한쪽에 앉아 계시거든요.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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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구입하지 않아도 윤형식 명장이 시계 수리를 책임져 준다고 하니 알고 나면 당연히 이곳에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푼 두푼이 아닌 시계를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잖아요? 명장님이 오랜 경험과 기술력으로 수리를 해주신다니 저도 당연히 이곳에 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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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유진워치에서는 롤렉스 서브 매리너 등의 시계를 매입하게 되면 직접 점검한 후 상품화하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확실한 AS'라는 것인데, 오히려 공식 AS센터에 입고해서 수리를 받는 것보다 짧은 기간 내에 전문적인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문가 점검을 거친 시계라 그런지 블링블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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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팔면 모른척 하는 곳도 많지만, 여기에서는 오히려 사용 후 재구매 해준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든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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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 있으면 롤렉스 서브 매리너 & 데저스트의 종류가 상당히 많거든요. 시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제품 간 차이를 한눈에 확인해 보는데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일일이 설명해 주시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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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마리너는 남녀의 구별이 없기 때문에 더 캐주얼한 예물 시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입기에는 너무 잘 어울리고 보이시하면서도 스포티한 게 매력인데, 여성들도 롤렉스 서브 매리너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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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니까 블루와 그린이 화려하고 예뻤어요.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멋있는 것 같아서 계속 봤는데 고민하던 언니는 결국 블랙으로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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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블루와 그린이 눈에 띄는 건 사실이지만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건 블랙이라며 블랙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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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근처에 눌러 보았는데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딱딱하게 보이지 않는 것을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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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지고 살펴보는 것보다는 남자가 직접 차보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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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면서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아, 이거인 줄 알았어요. 물론 사람마다 선택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이걸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조금 어린 아들이 착용하기 때문에 골드보다는 스틸이 좋다고 생각해서 윗시계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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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을 편하게 줄였다 늘리거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도 많이 서브마리너를 선택하기도 하고, 같이 공유하면서 착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성적인 매력이 있는 시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남자 시계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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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해주시는데 잠깐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자세히 보려고 롤렉스 데저스트 시계도 좀 구경했어요. 생각보다 예쁘더라구요. 네임밸류를 잘 하는 것 같아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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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사람들이 롤렉스 시계에 열광하는지 아마 직접 차고 보면 알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 남편에게 롤렉스 데저스트를 하나 사주고 싶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겨 좀 미뤄질 것 같아요.언젠가 꼭 하나 팔 위에 롤렉스 시계를 하나 넣어 주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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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자시계를 집중적으로 봤는데 이날 여자시계를 자주 봤는데 색상 등 정말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여유가 되면 커플시계라도 해보고 싶어요. 아가씨가 해주지 않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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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을 하는 이유가 꼭 있을 거에요. 구입한 순간 중고가 되어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많지만, 중고 시계를 구입했다고 해도 오히려 그 가치가 더 오르는 것도 있으므로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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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어떤 브랜드가 있든 여기서 직접 눈으로 이해해야 감정할 수 있잖아요? 톡이나 카카오톡 등으로 문의해도 그런 부분은 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처분하고 싶은 브랜드 워치가 있으면, 가지고 가서 현장 감정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현장 감정을 받을 수 있는 시계가 있는 건 정말 좋은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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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유난히 멋져 보였던 시계, 성공의 척도를 손목 위에 롤렉스로 단정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롤렉스 시계 하나를 착용할 정도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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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화점 명품관에서 구입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와서 그 생각이 좀 망가졌어요. 오히려 여기에 종류가 더 많거나 희소성이 있는 제품은 중고라고 해도 가격이 더 오르니까요. 단골로 도움을 받으면 꽤 좋은 재테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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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롤렉스 시계를 중심으로 봤는데, 까르띠에, 피아제, 파텍 필립 등의 시계를 같이 다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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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로 나와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1분 거리에 있으며 차를 가지고 가면 무료 발렛 파킹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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