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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SBS ‘미운 우리 새끼 ~처럼

미스트리스트 2020. 4. 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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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최리나에게 집들이를 했다. 평소 절약하기로 유명한 이상민은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반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겼다.지난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아이'에서는 이상민이 여자친구와 함께 반품매장에 들러 새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이상민은 "여기가 물건이 많다. 전시상품,반품상품,이월상품이런것만놓고팔건데새거야. 있어"라고 매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엄마들은 이상민의 저렴한 상품 구매 전략에 감탄했다.이상민은 주로 6070% 할인 상품을 공략했다. 그러나 채리나는 폭풍 쇼핑으로 이상민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상민은 당장 필요한 것만 사자고 최리나를 설득해 지출 품목을 줄였다. 체리나의 집을 찾은 이상민은 아담한 마당과 깔끔한 공간을 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최리나는 화장실 냄새가 고민이라며 이상민에게 SOS를 부탁했고 이상민은 검은색 빨대를 이용해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했다. 최리나는 이상민으로 "여자만 빼고 다 알지"라고 농담을 했다. 이상민은 반품 매장에서 사온 프라이팬을 들고 요리를 시작했다. VCR를 보고 있던 신혜성은 "와이프 할 수 있는 분은 매우 기쁩니다. 아주 여자들에게 잘 될 것 같은 성격입니다"라고 이상민의 다재함에 호감을 나타냈다.이상민은 돼지껍질을 기름에 튀겨 바삭한 식감 있는 과자로 변신시켰다.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던 체리나와 나르샤는 "대단하다. 이거 절정의 왕이다. 예술이라며 이상민에게 돼지 가죽을 많이 튀기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상민은 돼지 껍질이 100g에 400원이라며 싼 값에 맛있는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차리나는 시어머니가 보낸 생선회를 행각해 돼지껍질을 튀긴 치챠롱과 함께 상차림에 올랐다. 돼지 껍질의 아삭아삭한 식감은 보는 이의 입맛을 돋구고 있었다 결혼 3년차인 세 여자친구는 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이상민은 도중에 몰래 음식을 먹고 있었다. 채리나는 이상민에게 "내년에는 오빠도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이상민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이상민은 내가 그녀를 만나면 너희에게 소개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리나는 부부 사이에 생기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이상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너도 원하는 걸 해야지"라며 채리나의 고민을 진지하게 남자의 입장에서 얘기했다.한편 어머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아이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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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헌 기자 / busa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