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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해주는 제 와~~

미스트리스트 2020. 7. 29. 02:08

친구들이랑 요즘 같이 답답할 때 어떤 여행을 할까 고민해봤죠. 보통 이맘때쯤 해수욕장을 가거나 해외여행을 가는데 지금은 그런 것이 불안해서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 스쿠터 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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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쿠터 대여원과 접촉도 없이 우리끼리 신나게 달릴 뿐이니까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간단하게 패스트 푸드를 먹어도 좋고, 바다에서 컵라면을 먹어도 좋고. 코로나에서 안전 + 신남 happy 아닙니까? 스쿠터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비행기부터 다시 이해를 해보고 그 다음에 숙소를 마지막으로 스쿠터를 다시 이해하지만 자세한 안내 가격은 이것이다 초보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런 기준이 없었는데요.​​


5곳의 홈페이지를 보고 가장 깨끗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홈페이지 발견! 제주도의 스쿠터 대여소를 찾았어요. '망고 스쿠터' 홈페이지를 가보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후기도 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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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ter in jeju island만 봐도 설레는 메인사진을 보고 신나요. 물론 내 뒤에는 잡지만 실려있는게 많은 부분이지만! 그래도 그때까지는 우연이 만나는 다른 여행 그룹과 함께 상상을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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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도 많고 정가도 다양하지만 저 같은 초봉이 있을 때는 좋은 걸 빌려도 탈 수 없어요. 적당한데 조금이라도 좋은걸 골라서 타기로 하고 초급자라고 적혀있는 것만 보고 빌렸습니다. 하지만 뭔가 제일 싼것보다 5천원이면 좋은걸 빌릴수있어서 벤리110cc로 제주도 스쿠터를 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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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일시 그리고 반납일을 조절하면 가격이 변동됩니다. 만약 비행기 시간을 검증해 보고 시간을 좀 더 연장해야 한다면 시간을 바꾸면 연장한 시간만큼 가격이 늘어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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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스쿠터 대여 조건인 것은 확실하지 않지만, 제가 보기엔 망고 스쿠터가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무상으로 빌려주는 것이 설명이 되어 있어요. 버프하고 토시별로 구매하시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그냥 주셨어.다음은 교육에 대해서입니다만, 저처럼 스쿠터를 모르는 경우에는 매우 필요한 절차입니다. 시동 거는 방법부터 가르쳐 줍니다, 차의 시동 거는 방법에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같은 원리로, 머리는 알고 있지만 몸이 놓지 않으면 그러한 상황이 여러 번 발생하지만, 곧 익숙해지게 됩니다. 주행은 운전을 해 본 사람은 어렵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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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서비스를 기다리다 공항 구경 중 발견한 돌하르방! 바위도 마스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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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항까지 픽업해준다는 것. 미리 카카오톡을 문의해서 이용하는데 저희는 전날에 미리 메일을 드리고 픽업을 신청하면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 왔습니다. 승용차에 우리 셋이 타기에 딱 좋았어요. 버스 이용하기 싫었는데 특별히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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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으로 1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우리는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모두 이해하고 갔고 도저히 설명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교육을 좀 받았는데, 다들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면허증을 따서 15분 정도 교육을 받고 바로 출발할 수 있었어요.여기 사장님의 젊은 사장님이신데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제주도의 스쿠터 대여는 정말 쉬운 것 같아요.아래쪽에는 우리 기념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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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블로그에도 들러보았습니다. 저희는 철저하게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만, 그리고 앞에 주차된 차가 없을 때만 들어갔어요. 감기 걸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인디언 썸머 제 취향으로는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특별히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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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우리 말고 다른 여행할 사람 발견! 뭔가 반가움에 흘끗 보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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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야간에 운전하는 것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들어가는게 안전한 것 같아요.저희는 진짜 이번에 스쿠터 여행을 하면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던 게 갔다 온 뒤에 사진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고생하는 사람이란 놈이 함께이긴 했지만, 가장 추억이 담긴 여정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제주도 스쿠터 대여 고민하지 말고 달려보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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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예쁘다고 생각한 데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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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월정리 계속~ 이어서 달려보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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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방면으로 가면 특히 운전이 편합니다. 오히려 제주시 구간에서 너무 힘들어요. 렌트카도 많고 버스나 사람이 그만큼 많았기에 저는 제주도의 스쿠터를 빌리게 된다면 꼭 서귀포시로 곧장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풍경도 기가 차서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달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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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흥리 해안 도로에 진입하면 차들이 모두 우리만큼 여유있게 운전해서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제주에서 가장 발전이 뜸한 해안도로가 바로 이곳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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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산일출봉을 지나 표선, 태흥 쪽을 지날 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여기 그 유명한 신풍목장인데 귤 껍질 말릴 때 가보면 되게 예쁘기로 유명하잖아요. 저는 말이 뛰어 놀고 야자수가 멀리 보이는 것이 너무 이국적이고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