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채원 몽골 개척단 현장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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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보고 일시 : 6월 26일 재택근무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여러분! AFLO 9기 남채원이라고 합니다. 이번주도 잘 보내셨나요?나는 다음 주 목요일(7월 2일)에 열리는 트윗 세일즈 로드쇼를 준비하면서 일주일을 보냈다고 한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수출업체를 도울 예정이라고 한다.제가 있는 서울에는 며칠째 비가 내리는데요. 이번 주 수요일에는 몽골에도 비가 왔대요.
비가온이번주수요일에는몽골에서아주중요한행사가있었대요. 그것은 2020년의 총선거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몇몇 시민들은 몽골 전통의상인 델을 입고 선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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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노인들이 델을 입고 훈장을 달고 선거에 참가하는데 이번에는 젊은 사람들도 델을 차려입는 모습을 많이 봤다. 몽골인들의 애국심이 엿보인다 것 같아요.
2020년 6월 24일 해질녘 7시부터 22시까지 치러진 선거는 코로나 19개 확산을 방지하고 1.5m 간격으로 늘어서 선거 건물 내 어린이와 동행하지 않는 등의 규칙을 지키며 실시됐다. 몽골 선거일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공휴일로 지정되기 때문에 차량 번호 제한도 없었다고 합니다.- 차량 휴대전화번호 제한: 울란바토르의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자동차 휴대전화번호 끝자리인 해당 요일에는 차를 운행하지 않는 제도. 현재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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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개의 확산 속에서도 선거는 질서 있게 치러졌다. 당일 21시 기준 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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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은 몽골인민당, 파란색은 몽골민주당입니다. 63개 선거구에서 인민당이, 11개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당선됐고 무소속사를 포함한 기타 소수정당 의원 3명이 당선됐다.이에 따라 현재 국회에 65명의 의원을 둔 인민당이 다시 내각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참고로 대통령제 성향이 강한 한국과 달리 몽골은 내각제 성격이 강한 이위안 집정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위안 집정부제: 대통령중심제와 내각책임제가 절충된 제도로 내란·전쟁 등의 비상시에는 대통령이 행정권을 전면 행사하지만 평소에는 국무총리가 내정에 관한 행정권을 행사하고 대통령은 외교·국방 등의 권한만을 갖는 제도[네이버 지식백과] 이위안 집정부제(시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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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5세의 투표율이 77%로 가장 높고, 18-25세의 투표율이 57%로 가장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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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투표율은 41~55세가 가장 높았지만 투표 인원은 26~40세가 가장 많았다. 비교적나이가젊은몽골의사회적특징을보여주는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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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보면 여성이 54.5%, 남성이 45.5%로 여성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오늘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장마철에는 건강을 잘 챙기고 항상 유익한 정보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참고: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41357&cid=47333&categoryId=47333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837107&cid=43667&categoryId=43667
https://ikon.mn/elections/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