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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양념장 맛있게 좋은정보

미스트리스트 2020. 7. 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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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조림 양념 맛있게 만드는 요령을 알고 싶다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월요일 오후! 이웃 네! 빗속이었는데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그런데 아무리 장마라고 해도 무슨 비가 이렇게 계속 내리는 걸까요. 늘 말하지만 몸은 호랑이도 때릴 정도로 기골이 장대한 저인데 의외로 예민해서 오후 들어 빗소리에 뒤척여 지금 글을 쓰면서도 가끔 멍하니 느끼네요."이대로라면 혹시 노트북의 키보드에 머리를 치고 자고 있지 않은 쥐~ 놔두었다"주말에는 아침부터 잠이 깨지만 평일에 뭔가 안 일어나려고 하는 아들을 내 밥을 먹여야 합니다. 어쨌든 일주일의 첫날인 월요일이라 오늘도 건강하세요.오늘은 언젠가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된 두부 조림 양념장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보겠습니다.재료는 ~~두부1정, 양파1/2개, 당근1/2개, 대파1/2대, 멸치육수 200ml, 들기름과 식용유 양념장1큰술, 멸치액젓1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페론치노4개를 준비했는데 페론치노가 없으면 풋고추로 갈아넣어 취향에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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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부 조림 양념을 만들기 전에 들어갈 멸치 국물을 미리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재료는 단순히 멸치만 넣고 끓여도 되고, 추가로 다시마를 넣거나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되는데 저는 냉동실에 얼려놓은 대파뿌리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 썼습니다.참고로 방법은 1000ml의 물에 국물용 멸치 10마리와 대파 뿌리 2개를 넣고 뚜껑을 덮고 처음에는 센불에서 익힌 후 끓으면 불의 세기를 중약불로 하여 국물이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끓입니다.그렇게 육수를 준비하면 다음에는 두부를 준비해 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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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두껍게 자른 뒤 키친타월에 올려 수분을 제거한 뒤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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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 넣는 양파와 당근도 채썰고 사진에는 빠져있지만 대파도 어슷썰어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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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준비되면 먼저 예열된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1:1로 붓고 두부를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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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부를 굽다가 자른 대파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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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워주지만 나중에 육수를 부어 끓이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양파를 너무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잘못하면 두부가 열로 바닥에 달라 붙어서 탈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양파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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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넣어 주셨어요.이때조미료를재료위에바로계량해서넣어도되지만이렇게섞어놓으면더쉽게진행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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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양념을 넣은 뒤 육수를 붓고 채썬 당근을 얹은 뒤 뚜껑을 덮지 말고 센 불로 뜨겁게 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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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날아가고 양념장이 직접 만들어 진하게 되는 것이군요.​


중간에 이렇게 양념을 젓가락으로 부으면서 끓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잘못하면 두부가 부드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망가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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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분이 날아가다가 어느 정도 두부에 양념이 묻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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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채 썬 대파를 넣고 짧은 시간 동안 끓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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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만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두부요리입니다.솔직히 그동안 초딩 맛이라 두부 넣은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 늙었는지 두부도 그렇고 칼국수 수제비가 맛있더라고요.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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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뭐든지 잘 먹는 애송이인데 이는 엄마를 닮았는지 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며 밥 위에 올려놓고 협박 반과 강요 반으로 억지로 먹이는 애송이 엄마다.캬캬캬캬캬캬캬캬캬쿠의 어머니는 나에게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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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참기름을 넣고 구우면 향기도 쏙 나오는게 정말 맛있는 반찬이에요.저처럼 두부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한번 만들어 볼 만한 반찬입니다. 으하하.. 비오는중이지만 몸조리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하고 힘차게..무엇보다도 건강 조심하는 하루 보내세요.오늘도 감사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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