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잡지 꾸준히 !!
특히 코로나가 조용해 지나요? 생각했는데 요즘 한두 명 나왔는데 이제 두 자리...해질녘에 긴급 블로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하는 트윗이 되었네요.오늘 늦은 오후라도 내일부터 방과후 시작하면 좋아하던 꼬마가 아니라 하교할 때 그랬다고 합니다. 후후
학교 내 도서관은 물론 동네 도서관에도 가지 못하고 집안에 놓인 책으로 독서를 하지만 그중 빠지지 않는 것이 초등과학잡지다.6월 2호에는 남극 일기에 대해 나오는데요.
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최근 물고기, 소라게를 기르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요.이거 보면 더 얘기를 더 하면서 어떤 생물이 있는지 전부 이야기하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어요.
어린이과학동아가 좋은 것 중 하나가 교과서와 연동된다는 겁니다.한눈에 알 수 있는 교과지도가 따로 있어서 어느 학년의 어느 부분과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극 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더니 저는 '펜스', 아이는 '뽀로로' 하더라고요.펜스보다 뽀로로가 선배래 ㅋㅋㅋ 먹이사슬 얘기도 나오고 아이 혼자 또 한참 보고 있거든요.이때가 연산할 타이밍이었는데 오후 늦게 먹기 전까지 계속 봤거든.
여기저기 다양한 재미있는 초등학교 과학잡지의 네컷 만화도 보이고, 학습 만화도 있고, 로봇 말벌에 대해 꽤 저한테 얘기해 주는데, 그냥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게 있어요.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인해 내일부터는 다시 블로그 수업으로 전환해서 어제 도착한 7월호를 꺼내서 같이 보면서 토론도 해야겠다.어른들이 불편하다고 쓰지 않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아이도 아이도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쪼록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주었으면 합니다.자유롭게 외출하는 날이 오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