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주말드라마, KBS2 좋네요

미스트리스트 2020. 6. 30. 01:43

#주말드라마 #가족드라마 #KBS2 #한번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 #차화영 #오윤아 #주말 #일상 #일상 #작은 즐거움 #아줌마 캐시박잇 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날씨가 우중충해서 집고개를 골랐던 지난 주말.집콕에는 드라마만한 게 없어요. 저희 집은 특히 주말드라마를 좋아하는 가족입니다.지금은 딸도 같이 시청한대요. 지난주 주말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KBS2 드라마


>


>



>


평범한가족,네자녀를둔부부.그런데티롤링.연이어 돌싱되어온 아이들. 그리고 벌어지는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 개개인의 사랑과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처음에는 설정이 너무 투매치가 아닌가 했는데요.보면 볼수록 너무 몰두해.벌써 시청률도 30프로그램이 됐네요.동시간대에 드라마에서 탑 오브제를 찍고 있는 한 번 갔다 왔대요.캐스팅도 화려하네요.하지만 나는 무엇보다 중장년 타테이너들의 연기가 너무 매력적이다. 노래도 그렇고.연기도 그렇고 연륜을 넘기엔 젊은 세대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못 미치는 것 같아요.세월의 흔적과 기록을 이기는 방법은 그 세월을 거쳐서 그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제일 믿었던 셋째 딸의 이혼으로.엄마는 딸을 본 척이야.가족의 늦은 아침시간 엄마랑 사이좋게 지내려고.“엄마 컵에 사이다를 따르려던…” 셋째 딸의 손을 뿌리칩니다.사이다 분사. 수줍은 딸과. 그 자리를 떠난 어머니 그리고 둘만의 대화.딸은 그동안의 유산과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습니다.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는 어머니와.엄마가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어떻게 얘기하느냐는 딸이야.맞아요. 정말 쉽지 않아요.뭔가 속마음을 털어놓기는... 부모에게는 더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하고 집을 나서는 순간.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5190100144830010333&servicedate=20200518


가족이 그런 것 같아요.곤란한 일이라도 곤란한 일이 있을 때.항상 내편이 되어주는, 약속없이, 무조건 돌아갈수있는 곳. 그곳이 가족같습니다.그렇죠? 어제 오전에 여윤이가. 날씨가 궂은날씨, 월요일까지 이어져서.포스팅해봤네요오늘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