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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꽃집 잠실꽃집 드네스플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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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해. 내 경우는 받는 것도 좋아하겠지만 주는 것을 더 좋아하니까 그 중 가장 무난하면서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는 꽃을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 예전에 꽃을 받았을 때에도 남자가 꽃을 받고 무엇을 할까? 라고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받아보니 굉장히 기분이 오묘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았을 때는 더욱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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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포스팅이 화분, 개업 난초, 식물 배송, 꽃의 배송이 모두 가능한 송파(송파)나루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송파(송파)잠실(잠실)꽃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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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꽃을 선물하기 위해 도네스 플라워 사장에게 알리고 미리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완성된 제품도 판매하고 있지만 특별한 사람에게 줄 꽃은 특별히 주고 싶어서 주문을 하면 작업할 시간이 있다.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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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도네스 플라워에서 진행되는 플라워 클래스와 영업 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기입해 두겠습니다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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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천천히 가게를 열고 들어간 도네스 플라워의 점내는 뭐라고 해?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다고 할까? 내부에 많은 식물이 진열된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예쁘게 진열된 꽃이나 인구그램에 올리는 듯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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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저브드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생화를 3년 이상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보존화라고 합니다. 1000일동안 시들지 않는 꽃이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꽃이 시들지 않는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생화보존처리를 한 지 3년 가까이 시들지 않는 꽃은 자신이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한다면 매우 기뻐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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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스 플라워 매장 내 벽에는 공기 정화 식물이나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무드 등도 팔고 있어 집 안에 하나 두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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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씀드린 대로 난, 개업 기념 선물로 줄 수 있는 개업란, 식물 등이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식물이 별로 복잡하게 늘어서 있지 않고 중심적으로 일부 진열되어 있지 않아 더욱 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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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외에 가장 기르기에는 무난한 식물들이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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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서도 사용되는 리스 제품도 판매되고 있었다. 찾을 일이 없기를 바라는 건 내 욕심이지만, 만약 나중에 쓸 일이 생기면 아주 소중했던 사람을 위해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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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꽃과 식물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과 플라워 클래스를 받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은데, 뒤편에 있는 플라워 클래스 공간도 꽤 넓고 원활하게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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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 있는 꽃들도 신선하고, 저마다 활기차게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특별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꽃의 이름이 궁금해서 여러 가지 질문했는데, 대표의 자존심이 느껴지는 답변이 유별나게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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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선물할 꽃은 바로 꽃바구니 입니다. 여기에 든 꽃만 10개 가까이 있는 종류가 들어왔는데 [호초란/글로바라/리시안셔스/튤립/공작초/니게라/디디스커스/헬레볼스/스카비오사] 등이 있다. 너무많은꽃들이들어와서나중에꽃바구니를받는사람이이게무슨꽃이니?라고물어볼때,대답을위해서사장님께전화로들어간꽃을유포해달라고부탁했더니,바로칼처럼전화가걸리고질문을받았을때도어렵지않게대답해서선물을수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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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 중에서 고민했는데, 친구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꽃바구니는 주로 개업 축하나 이곳에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꽃다발은 그녀에게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권했다고 합니다. 만약 연인에게 선물할 것이 있으면 참고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꽃바구니는 아무래도 꽃다발보다 무겁고 여성분들이 들기가 힘들거든요. 어쨌든 선물할 때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배운 하루였습니다.이날 꽃바구니를 들고 하루종일 밖을 돌아다녔는데 시선이 콕콕 찌르는 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무게도 은근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정도의 무게였고, 혹시 무너지지 않을까 계속 궁금했는데, 주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그래서 꽃을 줄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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