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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초밥맛집 사시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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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사자의 코털에 닿은 ‘이니몬 사진’을 보내려다가 화가 나서 바로 알려주고 ‘아무래도 안 되면 상을 보러 떠난 이니몬 집에 가기 전날 또 날 것을 먹어보고 싶다’ 투덜거리니까 '꼭 먹어라' 말하려고 들른 상무지구 초밥집 초밥도 달달하고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잖아요.저녁은둘다먹지않아서탄수화물과함께산생물이넘치는곳이었는데방문전에미리예약했더니포장까지잘나왔더라구요.덕분에 이날 소주를 얼마나 마셨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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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시구 초밥도감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061층(치평동 1185) 영업시간: 매일 오후 11시 ~ 늦은 새벽 4시, 단체, 포장, 예약, 문의, 배달☎ 062-381-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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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운동까지 말끔히 마치고 찾아왔습니다 삼무지구스시 맛집이었어요.평일이었고, 밤 늦게 10시였는데, 손님이 뭐야?


테이블이 꽉 찼어요.평일인가 하면 이 시간인가 싶을 정도로 상무지구 핫플레이스! 많은 분이 반주까지 더해져 분위기까지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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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까지 이렇게 꽉 찼는데, 점심이나 저녁 피크 시에는 어떻게 합니까.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많은 방문객을 위한 대기서비스인 테이블링도 마련되어 있었다. 대기석까지 완비되어 있더라구요.가게 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들러서 포장이 가능하며, 배달까지 배달해 준 것은 상무지구 초밥집입니다.하긴 하루이틀전에는 이런 무인시스템이라 그런지 편하긴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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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이블은 꽉꽉! 한쪽 구석에 남아 있는 테이블을 집어 넣었는데, 각 테이블에는 각각의 접시, 컵, 간장 종이, 반찬 등 모두 세트가 되어 있었습니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된 신상맛집이라 그런지 깔끔한 맛이 돋보였습니다.초밥이라고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추천 가격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어 다가올 가정의 달, 가족 단위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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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미리 예약해서 복스한 회와 초밥, 그리고 서비스로 가져다 준 새우튀김까지!그래서 집에 날아오는 동안 올라오는 튀김 향이 너무 싫어서 왠지 튀김이었는데 열어보니까 서비스로 가져다 줬잖아요. ~ ♡


개, 이, 덕, 센스있게 구멍을 뚫어 바삭함까지 살았어요.다양한 포장마차의 고급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깔끔한 맛에 1인 1된장국에 1소스와 김치까지 듬뿍 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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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초밥은 10ps로 흰살 생선, 연어, 소라, 새우, 게, 간장 새우, 유부초밥으로 나뉩니다.마침 초밥 전용 사이즈로 외형도 모양도 망가질 걱정도 없이 외형이 좋았습니다.고추냉이와 함께 간장과 단무지, 락교까지 얼버무려!틈새로 제대로 감싼 백김치도 괜찮았습니다.여분에다 또 함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무엇보다 백김치가 맛있는 곳이라면...


한 입 먹자마자 이 정도면 김치만 있으면 소주 3그릇은 먹을 수 있대.야 너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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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고기가 다 올라가 있었어요, 탄력이 있고 부드러운 편이 좀처럼 강한 편이 아니었어요.밥 먹고 나면 군더더기 없는 밥 도둑 유배우의 고소함과 담백함!초밥은 전체적으로 고추냉이를 적게 먹는 타입이기 때문에 저는 더더욱 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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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살 생선은 정말 길게 늘어뜨린 데다가 두께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가격도 상냥한 편이라, 물고기의 퀄리티가 도착하면 어떻게 할까 생각했었는데?신선도도 최고, 길어서 두툼한 밥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트렐 스시의 식감은 기대 이상! 밥의 양도 딱 한입 사이즈로 한입씩 돌려서 먹으면 술로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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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센스있게 양파에 소스까지 곁들여 단맛까지 살아납니다.연어만큼은 항상 배신하지 않죠.이것도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그 외에 소라는 귀문, 게맛살도 귀문, 유뷰도 귀문의 유일한 것은 모두 너의 뱃속에 들어 있었습니까?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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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생선회는 참치, 광어, 연어, 태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에 곁들이는 레몬과 함께 생화로 플레이팅 하나까지 꼼꼼한 일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아마 스시 맛집에서 이렇게 회를 먹은 건 처음인 것 같아요.항상 초밥만 직진했으니까 퀄리티는 확실히 보장하지 못했는데요.게다가 금액도 조금 있는 편이라 경영부실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만, 하나 잘라도 큰 편으로 두께로 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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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매우 맛있었던 참치 냉동이 아닌 냉장 사용했는지 그 고유의 군내, 구운 냄새로 입 안에서 살살 녹게 되었습니다.게다가 두껍게 썰어서 쫄깃한 맛도 더해져요.살코기가 조금 많은 부위의 고기이므로 기름기도 조금 적어서 좋네요.여기에 소주까지 한잔 곁들이니까 이 맛에 또 달리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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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지구의 초밥 맛집에서 생선회는 처음인데,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요?포장이나 배달도 훌륭하게 해 줄 거예요.여기에 백김치까지 곁들이면 삽존맛..."백김치까지 잘하니까 이날 1인당 1병 반 먹으려고 플라미쉬했는데?" 뻔뻔스럽게 그 거짓말쟁이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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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는 또 이렇게 맛있나?


쫄깃한 식감이 입안을 후벼 파는데 이 역시 두껍게 썰어놓은 것이 이유가 있었다는 것만 입안에서 증명했습니다.넙치 합격! 도미까지 두 마디로 잔소리하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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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받은 새우튀김 5마리와 고구마튀김새우는 먹기 좋게 꼬리만 남겨놨어요.튀기면 이거 통째로 다 먹을 수 있잖아요초밥도감의 튀김은 최대한 튀김옷을 얇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습니다만, 달려가 세팅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죽지 않고 살았던 것이 이 가게만의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새우살도 전출한 간장 새우처럼 단단하고 물기가 많고 통통한 맛까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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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튀김도 바삭바삭해서 정말 잘 튀겼어요.일식집에서의 튀김은 항상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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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상무지구의 초밥집 메뉴도 시원하고 깔끔한데다, 초밥 전용 캐리어로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 요즘 같은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가게입니다.포장해 주셔도 좋다고 생각하고, 저희 집에서 튼튼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내고 반주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우리 얼마나 마셨니?


정말 즐거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걸로 된거야?이렇게 유하몬이 쏘아 올린 사진 덕분에 이니몬의 집에 돌진한 엄청난 나비 효과가 있었나요?다음 날 무척 힘들었지만 견딜만 했어요.다음에도 우리... 아니야, 다음엔 우리 적당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