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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어요

'화양연화'에 대한 제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소재가 전혀 참신하지 않습니다.참신은커녕 식상까지 하고 있어요.드라마를 보면, 작가가 이와이 슌지의 팬인가 싶을 정도.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느낌이 듭니다.영상미를 좋아한다는 글을 봤는데 할 일이 많아서... 뭐 하는 김에 드라마를 틀어놓고 소이바시에 봤는데..나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을 예로 들어서..알지만, 그 느낌이 들었어.당당하게 러브레터 영화를 보는 남녀.도서관 장면에서 책에 짧게 써놓은 것을 카메라로 클로즈업 한 장면 등, 4월 이야기는 청순한 여주 뒷배경에 벚꽃이 지는 장면 등…내가 좋아했어요, 서정선.영상미의 이와이 슌지를 고대를 답습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내용도 너무 진부한 것 같아.남자도 여자도. 재벌의 유엔테이너고, 자주만나 신데렐라인간이 된 이야기다.과거에 좋아했던 상대를 잊지 않고 안은 내용들.아역 아이들은 연기가 별로 안좋던데?남다르게. 다른 건 빼고.유지태, 이보영 연기 때 봐연기자들의 연기력&영상미 정도.그외에는 조금 아쉽다(다만 드라마를 보면서) 이와이 슌지의 영화 분위기를 보는 느낌은 좋았어.제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이었으니까요.제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아름다운 영상과..서정성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일본 특유의 것이야?슌지 감독 특유의 것인가.급하고..답한 사람은 참을 수 없는데..저...남녀의 로맨스로..못하게..너무 즐거워..뭔가 실마리를 찾을 수 없어?애절함을 주고 호소하는 로맨스...의 내용도 역시나..하지만 바로 위에 애절함을 주는 로맨스. 연이어 3편을 보면..가슴이 답답해지고.. 가슴통증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싫은 사람에게는 절대 비춰줄거야.답답해. 답답한 로맨스. 하지만 웃기는건 내가 공부하는 처지라서 그런가봐.공부 말고는 다 재밌는 걸까?두 번째 병이 궁금해.그리고 남주여주가 가능할까? 이런 게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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