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방탄소년단 [BREAK THE SILEN 대박이네

>


1. 어른이로군내 어른의 기준이란 하나다. 인정하는 것. 나를 인정하는 것 부터 상대를 인정하는 것. 그러지 못하는 어른이라는 존재가 꽤 많다. 이번 영상은 일과 방탄의 양극단에서 완전히 내 생각을 대답하는 것이었지만 다 알고도 자세히 듣는 방탄 이야기는 신선했다.2) 거대한 파도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이 난관을 헤쳐나갈 생각만 할 것이다. 방탄이 하고 싶은 말은 명쾌할 정도로 싱거웠는데 그게 또 진리여서 자극적이었다.인간의 생활 속에 목표가 생길까 하고. 목표는 채워지고 텅 비는 게 반복되는 치즈케이크인데 말이죠.태형이 말대로 등산을 함께 하는 이 괴로움과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라는 말이 맞지. 아무리 얘기를 해 줘도 가족보다 깊게라는 그들의 감정을 당사자가 아니면 다들 모를 것이다. 그래서 부러웠다. 4. 석진이 말대로 지금 위치에 서보니 잃어버린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 하지만 빈만큼 그자리에 좋아하는 아미들로 가득차니까... 그 삶 또한 나쁘지 않았다.어차피 내 인생은 아직 지나간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명언처럼 방탄은 찾아오는 파도도 지혜롭게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를 인정하고 나를 인정하고 내가 만나는 상대를 인정하는것에서부터 받아들인 일곱가지니까... 경계가 모호하다고 해도 앞으로 달려갈 시작점을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라서 앞으로의 긴 여정이 정말 설렌다.6.일이지만 일이 아닌 나지만 나는 아니다. '특별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화양연화 속 방탄소년단.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연을 위해 힘써 주시는 스태프들의 노력 또한 강렬하게 남은 이번...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