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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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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온화한 나날 남궁인 책이 모인 모퉁이: 육서방 이야기 5년만의 신혼여행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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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주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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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에 제주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주에 있는 동안 책이나 영화를 즐기기보다 자신의 오감으로 느껴지는 주위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안보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처음이에요. 이제와서 또 신기하다! 좋아하는 연극이나 공연도 볼 수 없고 문화생활 폭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달이었습니다. 4월에 기대없이 읽었던 책('상당히 안온한 날들', '책이 모인 뿔')과 함께 '오랜만에 아주 좋은 책'을 읽었다!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좋았지만, 기대하고 빌려와 읽은 장강명 작가의 에세이는 그 4월의 책이 준 황홀감을 망쳤습니다. 또, 원래도 에세이 좋아하지 않는데.. 읽고 싶었던 '댓글 부대'를 빌린 기대감...'한국이 싫어서'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여러 가지 생각으로 함께 빌린 것인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5월에 계속 책을 읽어야지!! 읽고싶은 책은 많이 있고, 읽는다고 쌓아놓은 책도 많이 있어!! 그리고 '김 형 편의점' 마지막 에피소드를 이번 주말에 끝내야 돼.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