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풍족하게 해 주는 드라마가 넘쳐나네요.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패션과 요리를 다룬 작품인것같습니다.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것은 역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군요. 문정혁씨, 평소에는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캐스팅 되었습니까? 고원희와 호흡을 맞춘다고 하는데 세련된 드라마 같아도 색다른 시골마을 안에서의 이야기 팝프로맨스라고 하는데 기억을 잃은 패션계의 탑벨라가 왜 서하마을에서 지내게 되는지 첫회화 나쁘지 않게 시작하는 것 같네요.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북적인 그들의 이야기~ 그럼 채널A 금토드라마 종류별이나 문 셰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기획의도만 봐도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패션은 예술입니다.여자 하나가 있어요. 이미 자신의 세계에서 누구보다 높은 위치에 오른 프로페셔널 유유진 그녀는 삶의 모든 즐거움을 직업적 성취를 위해 희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잃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녀의 삶은 완벽하지 못했어요. 그녀는 패션계의 정상에 서기 위해 우리가 누리는 즐거움, 먹고 마시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을 오래전에 잊어버렸습니다.음식은 치유입니다."한 남자가 있습니다. 한때 자신의 음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문승모입니다.그는 요리를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처럼 생각하며 행복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불행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정성이 담긴 음식을 사람들에게 맛보게 하는 재미가 이제는 무의미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목표를 잃고 말았어요.충청도 서하정, 거기서 벌어지는 달콤하지!충북 논양 소하마을, 젊은이들 눈길조차 볼 수 없는 작은 마을에 승모가 메고 갑니다.가장 소중했던 것을 잃은 채 마음을 닫은 승모, 그러던 어느 날 꼼꼼하게 시베리아의 칼바람에 얼어버린 그의 마음의 문을 우리는 무식하게 밀어닥쳐오는 여자가 나타납니다.마을 뒷산 속에서 모피코트를 입은 채 발견된 유유진! 이름은? 나이는? 거주지는요? 하지만 그녀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마을 사람에게 떠밀려 승모 집에 온 그녀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요. 오전에는 냉장고를 한번에 두드려 먹는 식신능력까지! 그녀의 끝없는 탐욕 덕분에? 승모는 다시 하지 않겠다는 식의 요리에 어쩔 수 없이 시동을 걸게 됩니다.화려했던 문셰프의 요리실력이 식신화 된 그녀에 의해 봉인 해제된 것이다! 참 이상하다~ 통제 불가능하고 칠칠치 못한 유진이를 보고 싫어하는 승모 정말 이상하고~ 완벽주의자로 까칠까칠한 승모를 보고 정색을 하는 유진, 개와 고양이, 물과 기름처럼 마디~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 과연 전생의 원수 같은 승모와 유진이 영혼의 짝이 될 수 있을까.또 유진이는 낯선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
>
아무데도 먹지 못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는 남자. 새로운 식재료를 마법처럼 한국 음식으로 변신시키는 남자.한때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음식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던 남자. 한식 팝업 레스토랑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스타 셰프 문승모,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택밥집 풍촌옥의 외아들인 그는 바람처럼 전 세계를 누비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부모님과 그들이 평생 지켜온 풍천옥이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남은 것은 서하마을에 남겨진 부모님의 고택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 설아뿐이고, 그는 깊은 후회와 자책감에 나이프와 프라이팬을 두고 서하마을로 향한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채 마음을 닫은 승모, 그런데! 도대체 이 동네가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식객인 다훈과 설, 언제나 시끌벅적한 마을 사람, 게다가 숲 속에서 기억도 없는 유진이를 줍기까지! 하지만 이 여자! 위험하다, 어디서 왔는지 이름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유진이가 자꾸 자기 영역을 침범한다.그럴 때마다 더 퉁명스럽게 유진이를 대하지만 마치 자석처럼 그녀에게 끌려가는 승모, 그는 점점 웃음이 늘어나는 자신의 모습에 익숙하지 않다...
승모 주변 인물
>
빠르게 흘러가는 유행 속에 그 흐름을 파고드는 여자, 패션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를 창조하는 여자.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희미한 안개 같은 여자.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든 패션 심벌 벨라. 데뷔 쇼부터 신인답지 않은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패션계를 놀라게 한 벨라. 얼굴을 전하지 않고 샤막 뒤에서 그림자 인사를 하는 것은 그녀의 시그니처입니다.그야말로 모두가 알고 싶은,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완벽한 패션 디자이너 벨라. 하지만 사실 벨라에 숨겨진 유진이의 삶은 완벽하지 않아요.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식이장애, 견디지 못했던 과거의 상처, 과도한 완벽주의로 여유 없는 하루, 그야말로 삶의 모든 즐거움을 자신의 패션에 희생시킨 것이다.어느 날 그녀는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묻혀 있는 산이 매매된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탑니다.그리고 뜻밖의 사고로 니시시타쵸에 입성합니다. 기억을 다 잃은 상태에서! 산속에서 자신을 발견한 승모와 동거를 시작해 서하정의 골칫거리로 거듭나는 그녀, 식이요구, 냉장고를 뒤지고, 촌스러운 꽃무늬 조끼를 입어도 아무렇지 않게, 별다르다고 혀를 차는 마을 사람들 앞에서도 환합니다.그런 그녀에게 퉁명스럽게 잔소리 폭격을 퍼붓는 남자, 바로 승모입니다.터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기만 한 그와의 동거, 그런데 언제부턴가 유진이는 점차 승모에게 설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베라의 주변 인물
>
>
>